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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이번에도 보여준 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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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른다’ 김서형, 이번에도 보여준 진가

김영진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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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회를 단 4회 남겨두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아무도 모른다'의 주인공 김서형이 책임감 있는 연기로 자신의 진가를 스스로 증명해 보이고 있다.


김서형은 지금까지 맡아 온 캐릭터가 어떤 사이즈를 가지고 있든 자신의 독보적인 연기로 역할을 더욱 큰 그릇으로 만들어내 왔다. 모든 캐릭터들을 마에스트로처럼 지휘하며 적재적소에 감정을 배치해 공감대와 감동을 이끌어 낸 김서형. 그 이면에는 치열하게 인물을 탐구하고 끈질기게 대본을 숙지한 그의 노력이 있었을 것. 


'아무도 모른다'의 전개 특성상 차영진의 시점으로 사건의 발생과 이야기의 흐름을 그리다 보니, 시청자들은 자연스럽게 그의 감정 변화를 따라가며 작품을 즐기고 있다. 때문에 차영진이 보여주는 감정의 진폭으로 대중은 함께 감동하고 공감하며 때론 울분을 토하고 또 뜨겁게 안타까워하고 있다. 따라서 이를 연기하는 김서형의 표현력이 곧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결정적인 요인인 것은 두말할 것도 없다. 


때문에 김서형은 대본의 첫 장부터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대본에 나와있지 않은 전사까지 상상하며 차영진의 세계를 구축했다. 의문점이 생기면 이정흠 감독에게 묻고 또 함께 고민하며 캐릭터를 완성해 나갔다. 결국 사건의 실체에 점차 한발짝 나아가는 형사의 뚝심, 드디어 정체를 벗은 절대악과의 대립, 그리고 고은호(안지호)와의 깊은 우정, 상대의 상처를 감싸고 함께 아파할 줄 아는 공감능력까지 완벽히 표현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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