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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한국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조해진 통합당 후보 지지”

[4·15 총선] 한국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조해진 통합당 후보 지지”

기사승인 2020. 04. 0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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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현장 이해하고 정확히 문제 짚어줄 수 있는 사람 조해진이 필요"
한국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8일 사무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해 밀양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조해진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농업과 농촌이 직면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이 해결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가졌지만 정부가 바뀌어도 신자유주의 개방농정은 계속되고 농민들의 삶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농촌은 고령화를 넘어 소멸위기가 거론되는 지경이지만 정부의 농업에 대한 무관심과 농민 학대가 여전하다”고 현 정부를 비판했다.

또 “농산물 가격 폭락, 직불제 개편, 개도국 지위 포기 등 현안이 쏟아지고 있지만 정부의 대응에서 책임지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없고 정부의 안이한 정책에 실망을 넘어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는 “4.15 총선에서 어려운 현장에 농민의 목소리와 정책 요구사항을 반영해 법과 제도로 만들고 예산을 수령하기 위해선 그 무엇보다도 현장을 이해하고 정확히 문제를 짚어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은 조해진 후보가 적임자라 믿고 1300여명의 회원의 뜻을 같이해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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