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인스타그램 |
9일 유아인은 인스타그램에 "한달 전 부터는 갑자기 살 맛이 나서 TV도 영화도 끊었고 일기도 며칠간 안썼다. 대신 같은 노래 가사를 계속 흥얼거렸다. 유튜브 알고리즘 덕에 다시 들은 김광석의 노래가 끈질기게 자꾸 맴돌았다"라는 내용이 담긴 장문을 글을 올렸다.
이어 삭발에서 제법 자란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근황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흰색 티셔츠 차림의 그는 무심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깊어진 눈매를 자랑했다.
한편 유아인은 이날 근황 사진과 더불어 SNS에 애플의 로고가 담긴 사진을 게시하며 '애플갬성'이라는 장문의 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