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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족쇄풀린 진에어, 격려금 지급 연기 검토…코로나19에 자축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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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족쇄풀린 진에어, 격려금 지급 연기 검토…코로나19에 자축 미룬다

이상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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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777-200ER
진에어 항공기/제공=진에어
진에어가 국토부 제재 해제에 따른 전직원에게 지급하기로했던 격려금 지급을 연기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비용 절감과 국가적으로 힘든 시기에 마냥 ‘자축’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조의 합의가 필요한 사안인 만큼, 이달 중으로 논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9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당초 이달 전직원 대상으로 지급될 예정이었던 기본급 100%의 특별 격려금 지급 연기를 노조와 논의하고 있다. 특별 격려금은 2019년 임금협약에 따른 것으로 진에어 노사는 지난해 국토부 제재 해제시 특별 격려금을 지급한다는 내용에 합의한 바 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달 31일 제재 처분 자문위원회를 열고 진에어에 대렸던 제재를 20개월만에 해제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당장 항공 업계가 고사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격려금을 지급하기에 쉽지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더욱이 산업은행이 진에어에 300억원의 경영자금 지원을 밝힌 만큼 자축하기에는 부담이 됐을 것이란 분석이다.

진에어 관계자 “특별 격려금 지급과 관련해 노조와 논의하고 있다”면서 “시기는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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