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력서 활용 구직자’ 신입·경력·아르바이트 순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지난 달 4~20일 정규직 및 비정규직 구직자 1008명을 대상으로 동영상 이력서 활용 여부 조사 결과 응답자 중 16.5%가 ‘활용한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활용하는 취업준비생은 △정규직 신입직(21.9%) △경력직(16.8%) △아르바이트(10.5%)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동영상 이력서를 활용한 이유(복수응답 기준)로 △나를 좀 더 잘 표현하기 위해(42.8%) △직무분야의 능력을 어필하기 위해(33.1%) △남들과 차별화를 하기 위해서(19.9%) 등을 꼽았다.

응답중 28.9%는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취업 등을 준비를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를 활용한 취업준비생은 △신입직(36.5%) △경력직(25.4%) △아르바이트(23.1%) 순으로 나타났다.

동영상을 활용해 모의면접을 한 비율은 △신입직(31.1%) △경력직(23.0%) △아르바이트(14.8%) 순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