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0시 현재 코로나19 총 누적 확진자수가 1만450명으로 전날보다 27명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월20일 발생한 신규 확진자(16명) 이후 최저 수준이다.
누적 확진자 중 해외 유입이 859명이고, 이중 7117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해제는 전날보다 144명 늘어나 전체적으로 격리중인 환자는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5명, 부산과 인천에서 각각 1명, 경기에서 9명, 경북에서 7명, 검역에서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