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 모델 | 0 | /제공=셀리턴 |
|
뷰티·헬스케어업체 셀리턴은 LED(발광다이오드)마스크 안전성 검사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셀리턴에 따르면 회사가 최고등급을 받은 곳은 임상 전문기관 IEC 코리아와 국제인증기관 SGS 코리아다.
회사는 LED마스크 사용이 눈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이들 기관으로부터 지난 2~3월 인체적용시험(IEC 코리아)과 광생물학적안전성 시험(SGS 코리아)을 받았다.
IEC 코리아 시험엔 만 20~60세 여성 21명이 3주간 셀리턴 LED마스크 플래티넘의 블루모드로 20분씩 사용한 후 안과전문의를 통해 눈의 변화를 관찰했다.
IEC 코리아의 건조증 등 20여가지 이상의 안과 증상에 대한 검사 결과 ‘특이적인 유해 사례 및 각막 손상은 관찰되지 않았고, 안구 건조 또한 유발되지 않았다’며 안전성 최고 등급인 ‘아주 좋음’ 결과를 획득했다.
SGS 코리아의 시험 결과 청색광 등 모든 측정 가능한 위해항목에 대해 ‘면제군’ 판정을 받았다. 광생물학적안전성 시험은 면제군과 위험군(1~3등급)으로 분류되는데 셀리턴 LED마스크가 받은 ‘면제군’은 안전성 최고 등급에 해당된다.
김일수 셀리턴 대표는 “정부가 안전기준안을 논의하기 전부터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시험성적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의과학연구 조직을 신설하는 등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