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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수도 공사장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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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구 하수도 공사장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

조영돌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1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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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서 깊이 4m 하수도 맨홀에서 작업하던 3명이 가스에 중독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119 구조대원이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제공=부산경찰청)
부산 사하구 하단동 하수도 공사장 현장에서 작업자 3명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진 사고가 발생 했다.

이 사고로 작업자 A씨(52. 남. 중국인) B씨(59. 남. 중국인) C씨(56. 남. 중국인) 등 외국인 노동자 3명이 9일 유독가스에 질식해 병원으로 옴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10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9일 오후 3시 20분께 부산 사하구 하단동 깊이 4m, 지름 2m의 밀폐된 하수도 맨홀 내부에서 굴착작업을 위해 철근을 절단하는 용접을 하던 중 유독가스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현장 소장은 경찰조사에서 “맨홀 지하 3m가량을 내려가 수평으로 16m를 이동한 A(52) 씨가 굴착작업을 위해 철근을 절단하는 용접을 하던 중 폭발음이 한 번 들렸다”며 “이 폭발음을 듣고 작업자 B씨와 C씨가 연이어 맨홀 안으로 확인하러 들어갔지만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시공사 등을 상대로 안전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 등 여부를 확인해 과실이 있으면 엄정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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