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신세계조선호텔 5월까지 전 직원 유급휴업…호텔 영업은 정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00410010006561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0. 04. 10. 16:51

신세계조선호텔은 13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직원 유급휴업을 시행한다.

10일 호텔 측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호텔 내 숙박, 식음, 연회 이용률이 급감하는 가운데 유동적인 근무체제를 도입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대상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부산 웨스틴조선호텔·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남산·레스케이프 등 총 4개 호텔 근무자 전원이다. 유급휴업을 시행하는 6주 간 3주만 근무하게 된다. 해당 기간 동안 50%를 근무하지만 평균임금의 70%를 지급받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호텔 영업은 현재와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