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KTC·세종TP, 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MOU

KTC·세종TP, 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 MOU

기사승인 2020. 04. 10. 17: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TC-세종테크노파크 업무협약 체결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과 세종테크노파크(세종TP)는 10일 ‘세종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TP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KTC 제대식 원장과 세종TP 김현태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세종시의 대표 산업인 스마트시티·ICT/SW 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연계 협력 네트워크 및 전문가 지원 체계를 마련해 세종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종지역의 스마트시티 관련 신산업 발굴, 육성을 위해 연구장비 공동 활용 및 신제품 성능평가 지원 등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KTC 내에 전담조직을 신설해 세종지역 기업에게 시험인증 서비스에 관련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현태 세종TP 초대 원장은 “50년 전통의 국내 최고의 정부출연 시험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은 세종시의 대표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확보, 스마트시티 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C는 소비자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가정용 제품과 각종 산업용 제품의 안전인증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국제공인 시험검사기관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