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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중3 온라인 개학 출석률 98.8%…“EBS 접속 지연 문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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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중3 온라인 개학 출석률 98.8%…“EBS 접속 지연 문제 없어”

김범주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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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용도서 내 사진·동영상·지문 등 저작물 활용 방침 안내
200410am 제2차 1만 커뮤니티 교사 간담회 (7)ab
10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개학 상황실에서 전국 시·도 교육청 대표들과 화상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교육부
고등학교·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온라인 개학이 실시된 9일 98.8%의 학생이 실시간으로 수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대표 교사들과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가 전날 정오를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중3·고3 학생 85만8006명의 98.8%인 84만7303명이 원격수업에 참여했다. PC 등 기기 부족으로 수업을 듣지 못하는 학생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 같은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이 교육부 측의 설명이다.

유 부총리는 “어제 오전에는 1시간 정도 EBS 온라인클래스에 기술적 오류가 있었는데, 바로 조치했으며 오늘 정오까지 특이한 사항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고3, 중3 교실에서는 원격수업이 낯설고, 챙겨야 할 부분이 많지만 대체로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고 평가했다.

전날 EBS온라인클래스 중학교용 사이트는 오전 9시부터 10시15분 사이에 학생들이 접속을 하지 못하는 등 장애를 일으켰다.

학생과 교사들은 1시간 15분 가량 사이트에 접속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기도 했다. 전날 EBS온라인클래스에는 최대 26만7280명이 접속했고, E학습터에는 최대 12만832명이 접속했다.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1만 커뮤니티 교사 및 교장, 중3·고3 교사 등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전날 온라인 개학 과정에서 벌어진 시행착오와 대처 경험, 개학하는 학교들에 대한 조언 등이 나왔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는 온라인 수업 과정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저작권과 관련한 사항을 미리 숙지하고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육부가 배포한 수업목적 저작물 이용 자료에 따르면 교과용도서 내의 사진, 동영상, 지문 등 저작물은 일부 또는 전부 활용하도록 개선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원격수업을 실시하는 기간까지 저작권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문 10%, 음악·영상 20%’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EBS, 유튜브 등의 영상 자료는 링크를 연결해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문제집이나 참고서도 일부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 추세에 돌입하면서 초·중·고교 등교개학이 가능해지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방역당국이 파악하는 확진자 숫자도 중요하지만, 감염 경로를 파악할 정도가 되고 대처 가능한 정도가 되면 사회적 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방역당국, 전문가 등과 협의를 거쳐 결정할 사항”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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