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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상위 30대 금융사 1인당 평균 연봉 9602만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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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0. 04. 16. 13:54

금융권 연봉 1위 메리츠종금증권, 1인당 평균 1억303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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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 운영업체 사람인에이치알은 매출액 상위 30대 금융사 중 2019년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26곳의 직원 연봉을 분석한 결과 이들 업체의 1인당 평균 연봉은 9602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사람인에이치알은 이들 업체의 1인당 평균 연봉이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연봉(8358만원)보다 1244만원이 높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26곳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메리츠종금증권(1억3031만원) △코리안리(1억2400만원) △NH투자증권(1억2300만원) △케이비증권(1억19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1382만원) △신한금융투자(1억1100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1억1679만원)이 여성(7163만원)보다 4516만원 더 많았다. 남성은 △메리츠종금증권(1억5260만원) △NH투자증권(1억4515만원) △코리안리(1억36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358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코리안리(9900만원) △케이비증권(9449만원) △NH투자증권(9176만원) △한국씨티은행(8800만원) △한국투자증권(8474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금융사의 근속연수는 △한화생명(17.8년) △한국씨티은행(17년) △우리은행(16.5년) △국민은행(16.3년) △교보생명보험(16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15.2년) △신한은행(14.9년) △삼성생명(14.8년) 등으로 나타났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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