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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에이치알은 이들 업체의 1인당 평균 연봉이 금융사를 제외한 매출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연봉(8358만원)보다 1244만원이 높다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이들 26곳의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메리츠종금증권(1억3031만원) △코리안리(1억2400만원) △NH투자증권(1억2300만원) △케이비증권(1억19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1382만원) △신한금융투자(1억1100만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성별로 보면 남성(1억1679만원)이 여성(7163만원)보다 4516만원 더 많았다. 남성은 △메리츠종금증권(1억5260만원) △NH투자증권(1억4515만원) △코리안리(1억3600만원) △한국투자증권(1억3584만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코리안리(9900만원) △케이비증권(9449만원) △NH투자증권(9176만원) △한국씨티은행(8800만원) △한국투자증권(8474만원)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이들 금융사의 근속연수는 △한화생명(17.8년) △한국씨티은행(17년) △우리은행(16.5년) △국민은행(16.3년) △교보생명보험(16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15.2년) △신한은행(14.9년) △삼성생명(14.8년)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