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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지,‘유럽 코로나19로 몇달내 실업률 2배 증가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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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킨지,‘유럽 코로나19로 몇달내 실업률 2배 증가할 것’

서주령 하이델베르크 통신원 기자 | 기사승인 2020. 04. 21.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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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경제
클로벌 경제 컨설팅 업체 매킨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의 여파로 유럽내 실업률이 몇 달 안에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글로벌 경제 컨설팅 업체 매킨지가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유럽의 실업자 수가 빠른 시일내 두 배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트리아 일간지 쿠리에르(Kurier)가 20일(현지시간) 보도한 바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 컨설팅 업체 매킨지는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유럽내 실업률이 몇 달 안에 두 배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정체는 기업을 위기로 이끈다’는 주장과 함께 이번 전망을 내놓은 매킨지는 5900만 개의 일자리가 코로나19로 인한 급여 인하 및 근무 시간 단축으로 인해 사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조치가 물류, 생산 및 서비스 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러 유럽국가들은 현재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통행을 제한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지만 기술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판매나 서비스 등 재택이 불가능한 업종의 근로자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에 의해 동시간대 근무하는 인원을 분할함으로써 근무 시간을 단축했다.

쿠리에르는 이런 상황에 대해 “기업들이 얼마나 오래 이런 ‘정지 상태’에 머무를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매캔지의 연구에 따르면 고객 서비스 · 판매 · 케이터링 및 건설 사업이 특히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에서는 구체적으로 유럽의 도·소매 분야에서 1460만 개, 호텔 및 케이터링 부문에서 840만 개, 예술 및 엔터테이먼트 부문에서 17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코로나 위기 이전의 상태로 복귀하는 것은 2021년 3분기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있으며 최악의 경우 유럽내 실업률이 11.2%로 정점을 찍은 후 2024년이 되어서야 회복세를 찾을 것으로 분석했다.

유럽 최대 경제 대국인 독일의 경제 전망도 밝지 않다.

최근 독일 상공 회의소의 조사에 의하면 이미 지급 불능 상태에 들어간 독일 기업의 수가 20%에 달했다.

올해 독일의 실업률은 5.9%로 예상되며 단축 근무로 전환되는 근로자 수는 24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자체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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