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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장관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0년 1~3월 벤처투자 동향 발표 및 벤처투자기관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기보는 기술, 신보는 신용으로 대출을 해준다. 아무데나 찾아가서 돈을 달라하면 하면 안 준다. 우는 아이 젖 주는 게 아니다. 중기부가 돈 나오는 ‘주크박스’는 아니다”라고 쓴소리를 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스위스, 독일 등 대출 프로세스가 다르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받아 시중은행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은 재보증기관을 통해서 나가는 것이다. 다른나라와 우리나라가 시스템이 다르다는 걸 비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 디지털 경제 전환과 스마트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3세대 혁신기업들은 벤처캐피털을 통한 투자로 커나갈 것”이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은 인터넷 기반의 온라인 경제, 비대면을 기반으로 한 언택트 경제에 집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경제에서 우리 신생 벤처기업(스타타업)과 벤처가 세계시장 선점에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보이며, 벤처투자 시장도 이들 기업에 역량을 모아 지원해야 한다”며 “정부와 함께 은행, 증권사 등 금융권과 선배기업이 힘을 모아 한국자본의 힘으로 미래를 책임질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투자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자는 것”이라고 했다.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은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면서 애로사항이 있는데 우선 벤처투자 현장에서 보면 투자받는 기업, 융자받는 기업이 기업 경영여건, 상황에 따라 다르다”며 “중기부에서 하는 ‘자상한 기업’을 벤처캐피털(VC)과 중진공, 기업은행을 엮으면 벤처캐피털(VC) 투자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