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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핀크에 따르면 핀크 아트 투자 서비스가 8일 오전 11시 앤디 워홀의 44번째 작품을 공개하자마자 총 100명의 고객이 평균 20만 원을 투자, 팝아트 거장의 작품을 공동으로 소유했다.
특히 이번 앤디 워홀의 ‘LOVE’는 핀크가 아트투게더와 협업해 처음으로 선보인 핀크 전용 투자 상품이어서 고객 반응이 더욱 뜨거웠다. 여기에 전(全) 은행 계좌 연결이 가능한 핀크계좌를 연동해 신속한 투자가 가능했던 것도 빠른 판매 완료를 견인한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소액으로 거장의 작품을 소유하고 감상하는 것은 물론, 예술작품의 가치가 올랐을 때 이익까지 볼 수 있는 핀크 아트 투자 서비스에 보낸 뜨거운 성원에 감사한다”며 “추후 핀크를 통해 더 좋은 작품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핀크 전용 상품을 지속 출시하는 등 고객의 금융 혜택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핀크 전용 투자 상품은 아트 투자 서비스 리뉴얼 론칭을 기념하며 출시됐다. 핀크는 고객이 핀크 아트 투자를 통해 국내외 유명 작가와 신진 작가의 엄선된 미술 작품에 더욱 편리하게 투자할 수 있도록 5월 초 서비스 재단장을 마쳤다.
아트 투자 서비스는 국내 최대 미술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케이옥션·오페라갤러리 등 권위 있는 전문 기업과 제휴해 엄선된 작품만을 제안하고 있다. 아트 상품의 지분을 구매한 이용자는 앱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전시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어 투자와 문화생활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트 투자에서 구매·보관·전시하는 모든 미술품은 KB손해보험의 미술품 종합보험에 가입해 안전하게 관리하며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