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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 46세에 득녀 “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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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0. 05. 17. 09:56

[포토]깜찍하게 손인사하는 최지우
최지우 /사진=박성일 기자
배우 최지우가 엄마가 됐다.

최지우는 지난 16일 오전 득녀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다. 최지우는 현재 안정을 취하며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46세인 최지우의 출산 소식은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최지우는 지난 6일 공식 팬사이트에 공개한 자필 편지를 통해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갖고 코로나에 마음 졸이면서 준비를 하니 새삼 대한민국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라며 “어렵게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맘들도 ‘노산의 아이콘’인 저를 보고 더욱 힘냈으면 좋겠다”며 스스로를 ‘노산의 아이콘’이라 칭하기도 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IT 회사를 운영하는 비연예인과 결혼한 뒤 지난해 12월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임신 중에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카메오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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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가 공개한 만삭 사진 /사진=최지우 팬사이트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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