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1국-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 후속 사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춘천시청 | 0 | 춘천시청 |
|
강원 춘천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소비 촉진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한다.
시와 유관기관·단체, 산하기관 등은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긴급재난지원금으로 장보기를 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5일 ‘1국-1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식’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긴급재난지원금 조기 사용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일환이다.
캠페인 첫날인 22일은 풍물시장에서 이재수 춘천시장을 비롯한 경제재정국 과장 및 직원이 장보기를 하고 상인을 격려한다.
이날 구입한 물품은 장애인시설 등에 기부한다.
시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을 조기에 사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돕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할 것”이라며 “긴급재난지원금 소비촉진 릴레이 캠페인에 시민들도 많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별 자매결연 시장은 9개소로 △기획행정국-중앙시장 △복지국-후평시장 △경제재정국-풍물시장 △교통환경국-서부시장 △문화도시국-동부시장 △농업기술센터-샘밭장터 △보건소-남부시장 △상하수도사업본부-번개시장 △평생교육원-제일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