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대구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대구서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승인 2020. 05. 22. 22: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연합
대구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에 거주하는 10대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대구를 방문하고 서울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친구 B씨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친구 B씨는 대구 방문 전 이태원 클럽을 방문해 양성 판정을 받은 서울의 친구 C씨에게 전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대구 방문 기간 중 동성로, 달서구 일대에서 노래방과 옷가게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