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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800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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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800억원 규모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 체결

김윤주 기자 | 기사승인 2020. 05. 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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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는 다국적제약사 GSK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전체 계약 규모는 8년 동안 2억3100만달러(약 2839억원) 이상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을 맡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부터 기술 이전, 시제품 생산 등 준비 작업을 거쳐 2022년에 GSK의 루푸스 치료제 ‘벤리스타’(성분명 벨리무맙)를 상업 생산하기로 했다. 향후 GSK 요청에 따라 생산 제품이나 규모는 확대될 수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GSK에 대규모 바이오 의약품 생산을 위한 시설을 공급할 예정이며 GSK는 기존 생산 네트워크를 더욱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K의 제약 구매 부문 레지스 시마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계약으로 기존 GSK의 세계적 의약품 생산능력을 더 보완하고 강화했다”며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적인 의약품을 지속해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GSK와의 장기 계약을 발표하게 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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