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급대상은 올해 2월까지 바우처 사업에 선정된 여성농업인으로서 지난해보다 106명 늘어난 2317명을 확정하고 2억 4000여만원을 지원한다.
여성 농업인의 반복적인 농작업과 가사노동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증진 등 문화적 여건이 열악한 농촌 지역 여성 농업인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NH농협은행 거창군지부로 방문하면 13만원(보조 10만 4000원, 자부담 2만 6000원)의 바우처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고 미용실, 목욕탕, 화장품점, 영화관, 서점,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도내 40개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바우처 카드가 여성농업인의 복지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