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는 22일 창립 60주년을 맞아 개최한 ‘프러스펜 아트 콘테스트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프러스펜 아트 콘테스트는 총 2300여 건의 작품이 응모됐다. 그중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와 온라인 투표를 통해 40점의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대상에는 ‘기도하는 사람들’ 작품이 선정됐다. 이 작품에는 방호복을 입고 코로나19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을 비롯한 다양한 이들이 간절히 기도하는 모습이 담겨있으며 어려움 속에서도 모두 힘을 합쳐 역경을 이겨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밖에 △금상 ‘왔다 갔다’ △은상 ‘몽환의 새’ ’우주의 우주’ △동상 ‘당신이라는 역사’ ‘이상한 생일파티’ ‘수몽’ ‘거북이의 꿈’ ‘색감의 왕 십장생’ ‘한옥, 기와, 석양’이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대상(1명), 금상(1명), 은상(2명), 동상(6명)에게는 각각 150만원, 70만원, 50만원, 30만원의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지며, 입선(30명)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된다.
모나미 관계자는 “이번 콘테스트에 많은 관심을 보내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모나미는 고객과의 소통 접점 기회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