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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석환 관세청장 ‘수출입기업’ 간담회 개최

노석환 관세청장 ‘수출입기업’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0. 05. 2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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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노석환 관세청장이 서울세관에서 FTA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있는 모습/사진제공=관세청
노석환 관세청장은 22일 서울본부세관에서 주요 수출입기업 13개사와 간담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산업별 어려움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삼성전자, LG전자, SK이노베이션, 대한한공, 쌍용자동차, 팔도, 한국지이초음파, 쿠쿠홈시스, 인테그리스코리아, 비와이씨, 아세아도, 코리아센터, 조양국제물류)은 FTA, 통관, 심사 등 관세행정 분야에서 25건을 건의했으며, 노석환 청장은 어려움 해소를 위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참석 기업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특히 심각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 정유, 항공 분야에 세정지원 등 정부의 지원대책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노 관세청장은 “코로나19 글로벌 확산·장기화에 대비해 수출 현장의 동향과 어려움을 지속적으로 파악해 관세행정 개선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관련 부처 및 수출 지원기관과도 공유해 기업의 어려움이 실질적으로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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