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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포항시에 따르면 신창2리항 어촌뉴딜 300사업은 103억원을 들여 지난해부터 사업을 시작해 다음달에 준공할 예정이다.
해양생태놀이터는 기암괴석(기묘하게 생긴 바위)과 바다 사이에 해안도로 개설 후 남은 자투리 해안공간으로 자연지형 훼손을 최소화해 활용한 자연해수풀장이다.
2000㎡ 규모로 조성될 해양생태놀이터는 바닷물을 인입할 수 있는 배관을 설치해 수위를 조절할 수 있는 해수풀장으로 어린이들도 풀장에서 안전하게 바닷물을 즐기며 놀 수 있도록 조성된다.
이 시장은 “코로나19로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을 차질 없도록 진행해 천혜절경을 간직한 청정 동해안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선보여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