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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베트남·대만 등 입국제한 완화 검토

日, 베트남·대만 등 입국제한 완화 검토

기사승인 2020. 05. 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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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이미지/제공 = 게티 이미지뱅크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관련 입국제한을 베트남과 대만 등에 대해 완화를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 신문은 일본 정부가 입국 제한을 완화할 후보 베트남, 대만, 유럽 일부 국가가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완화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닛케이는 일본 정부가 경제인, 연구자, 유학생, 관광객 등의 순으로 3단계에 걸쳐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5월 말까지로 돼 있는 비자(사증) 효력 정지 조치 등을 연장하는 방안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일본 정부는 100개 국가·지역으로부터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다른 나머지 국가나 지역에서 오는 이들에 대해서는 2주간의 격리를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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