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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이에 곤장 때리고 니킥 날린 교사 엄벌해달라”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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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아이에 곤장 때리고 니킥 날린 교사 엄벌해달라”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박아람 기자 | 기사승인 2020. 05. 2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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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인천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9살 아이를 지속해서 폭행했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제기됐다.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9살 아동을 상습 학대한 담임교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 글이 올라왔다.

인천에 사는 초등생 부모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해 4~9월 교사가 아이들의 옆구리, 볼, 어깨 등을 수시로 꼬집고 '입이 문제'라며 30cm 자로 아이들 입을 수차례 때렸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1m 자로 아이들을 책상에 눕힌 뒤 곤장을 때렸으며 2학년 교실에서 3학년 교실로 아이들을 질질 끌고 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청원인은 "교사가 창문을 가리키며 '소가 넘어간다'고 말해 아이들이 창문을 쳐다보는 순간 꼬집거나 때렸고, 앉아있는 아이를 무릎으로 가격하는 '니킥'도 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이후 어떠한 조치도 이뤄지지 않아 가해 교사가 인천 모 초등학교에서 (계속) 교직 생활을 하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학교나 교육청은 사안의 심각성을 말로만 인식하고 해결하려는 의지보다는 문제를 덮으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인천 연수경찰은 지난 1월 해당 교사를 아동학대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와 목격자 조사 등을 토대로 해당 교사의 학대 행위가 있었다고 판단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해당 청원은 23일 오후 5시 24분 기준 2446명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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