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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내주 고2 이하 개학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

박능후 “내주 고2 이하 개학 대비 비상대응 체계 강화”

기사승인 2020. 05.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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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회의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중증환자 치료병상 확충 논의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3일 내주 고등학교 2학년 이하 학생들의 등교 수업 방역 대비책과 관련해 “이미 가동 중인 지자체, 교육청, 소방청과의 비상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박 1차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기관 간 협조 체계를 통해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의심 환자를 긴급 이송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진행해 학교와 지역사회 간 감염의 연결고리를 차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은 이날 회의에서 수도권의 추가 확진자 관련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중증환자 긴급 치료병상 확충 계획을 논의했다.

그는 “중증환자 긴급 치료병상은 코로나19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기 위한 필수적인 자원”이라면서 “전 세계의 코로나19 대유행이 멈추지 않은 지금, 긴급 치료병상을 미리 준비하고 확충하는 일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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