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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 ‘솔라리그’ 후원…태양에너지 인식 제고 나서

한화큐셀, ‘솔라리그’ 후원…태양에너지 인식 제고 나서

기사승인 2020. 05. 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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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한큐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포스터./제공=한화큐셀
한화큐셀은 태양에너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미세먼지 문제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를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솔라리그는 기후위기 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진행된다. 6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서류접수를 시작해 9월14일에 시상식을 진행한다.

솔라리그는 한국 지자체와 시민조직들의 태양에너지 보급 성과를 겨루는 ‘태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다. 독일 환경지원협회 등이 2003년부터 독일 전 지역을 대상으로 태양광·태양열 발전량을 평가하고 순위를 매겨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에 활용하는 독일 ‘솔라분데스리가’의 한국형 사업이다.

올해 솔라리그 공모대상은 17개 광역지자체, 226개 기초지자체, 민간단체 및 기업이다.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정책의지 및 시민참여에 앞장선 지자체 7곳,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전환 스토리를 가진 민간단체 및 기업 6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유재열 한화큐셀 한국사업부문장은 “태양광 에너지는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해결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이라며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으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태양광 저변 확대와 인식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1년부터 진행한 ‘한화 해피선샤인 캠페인’은 태양광과 연계한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전국 254개 복지시설에 총 1779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하고 사후관리도 하고 있다.

또한 2011년부터 사막화 방지 및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국내외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인 ‘한화 태양의 숲’을 통해 몽골·중국·한국 등 133만㎡의 면적에 총 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18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위한 모범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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