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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울시, 전국민대상 공모전 개최

아리수,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울시, 전국민대상 공모전 개최

기사승인 2020. 05. 3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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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수, 맛있게 먹을 수(水) 있어!’ 공모전 포스터. /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서울 수돗물 ‘아리수’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아리수, 맛있게 먹을 수(水) 있어!’를 주제로 영상·디자인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6월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서울시민뿐 아니라 아리수와 수돗물 음용문화 홍보 아이디어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개인 또는 팀 단위(최대 4인)로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은 영상과 디자인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이 중 1개 부문에만 응모할 수 있다. 단 부문 내에서는 작품 수 제한 없이 출품할 수 있다.

먼저 영상 부문은 광고·다큐멘터리·애니메이션·뮤직비디오 등 장르 제한 없이 1분 이상~3분 미만으로 제작해 동영상파일(MP4, AVI)로 제출하면 된다.

디자인 부문은 웹포스터, 카드뉴스, 웹툰 등을 만들어 이미지 파일(JPG, PNG, GIF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를 공모전 운영 사무국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참가할 수 있다.

시는 1차 서류심사로 16작품을 선정한 뒤, 2차 발표 및 현장심사를 실시해 최종 수상작을 결정할 계획이다.

최종 수상자 16인(팀)에는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주어진다. 시는 대상 1팀(300만원)과 최우수 1팀(150만원), 우수 4팀(각 60만원), 장려 10팀(각 30만원)을 각각 선정해 총 100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공모전 수상작을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물로 사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공모전 운영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이 생각하는 아리수의 우수성과 홍보 방안을 경청하는 기회이자, 수돗물 음용을 통한 환경·경제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리수를 아껴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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