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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은 지난 12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5’에 멤버들과 통화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게스트 출격을 예고했다.
이날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은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는 사실을 접하고 이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해진이 “여기 백숙 먹기에 딱 좋은 곳이 있다. 들어올 때 닭고기를 사와라”라고 요청하자 이서진은 “안 그래도 고기 박스로 가져가려 했다”면서 “손호준에게 전복이나 캐놓으라고 해라”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손호준은 “벌써부터 일을 시킨다”라고 말하며 능청을 떨었다.
이서진은 1971년생으로 50세다. 유해진은 1970년생으로 이서진보다 한 살 많은 51세다. 하지만 이서진이 1월생으로 빠른 71년생이라 허물없이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영화 ‘완벽한 타인’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마찬가지로 유해진과 동갑인 차승원의 나이 역시 51세다. 비슷한 나이의 이서진이 게스트로 출격하는 만큼 이들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