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간호협회에 따르면 신경림 회장은 26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정공동위원회’1차 회의에 참석, “안전한 접종을 위해서는 교육 후 파견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백신접종 의정공동위원회에는 신 회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장, 대한병원협회장 등 3개 의료단체협회장과 보건복지부장관,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질병관리청장 등 백신 접종 관련 3개 정부 기관장 등 6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신 회장은 이날 내달부터 예정된 정부의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관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한 간호사 인력 확보 △백신 접종 간호사 교육 방안 등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신 회장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위해서는 전국 각 시군구에서 간호사가 4000여명 필요할 것으로 보고, 간호인력취업교육센터 10개 권역센터에서 예방 백신 접종 교육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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