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한국여행업협회,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업무 협약

기사승인 2022. 04.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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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상 고창군수(왼쪽)와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이 22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창군 관광활성화 공동마케팅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군이 22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고창군 관광 활성화 공동마케팅 협력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유기상 군수,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장, 장유재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창군과 한국여행업협회는 앞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협력, 고창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한다.

또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을 약속했다. 고창군은 한국여행업협회에 특별회원으로 가입해 여행업계와 교류 증진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창군은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지속가능 세계100대 관광지로 선정된 운곡 람사르습지를 비롯한 선운산, 고창읍성, 학원관광농장 등에 남녀노소 테마 관광객이 몰리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변화한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여행환경을 조성해 꾸준한 관광객 유치로 품격 있는 역사문화 관광도시 고창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관광진흥법에 의거 등록된 여행업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전국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회원사만 1200여개 정도이다. 여행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가치창조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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