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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한국화랑협회, 강남아트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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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슬 기자

승인 : 2022. 08. 25. 14:14

9월1일~6일 코엑스·세텍에서 국제아트페어 개최
관내 갤러리 스탬프 투어시 아트페어 입장권 무료 증정
사본 -강남아트 2022 포스터
강남아트 2022 포스터 /제공=강남구
서울 강남아트는 '강남아트' 활성화를 위해 한국화랑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9월 2~6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에서 '강남아트 홍보관'을 만날 수 있게 됐다.

강남아트는 시민의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강남구가 관내 120여 개 갤러리와 함께 기획한 전시투어 프로젝트다.

강남아트는 10회를 맞은 이번 시즌부터 역량 있는 국내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구는 일상과 유행을 보편적 가치로 표현해내는 작가 이미정을 제1회 강남아트 작가로 선정하고, 강남아트 가로등 배너, 키아프 서울 내 강남아트 홍보관 디자인 등을 협업했다.

한편 키아프 서울은 한국화랑협회에서 2002년 개막해 올해로 21회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아트페어다. 지난해 방문객 8만8000명, 매출액 650억원의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올해부터 5년 동안 아시아 최초로 세계 3대 아트페어인 영국 '프리즈(Frieze)'와 공동 개최된다.

김한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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