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2일 가을맞이 기획 공연 ‘이희문 오방神과’

기사승인 2022. 09. 0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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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공연은 16일 'Fall in 트롯'...신유 홍자 출연
기획 공연 '이희문 오방신과' 개최
기획 공연 '이희문 오방神과' 홍보물./제공=밀양문화관광재단
재단법인 밀양문화관광재단이 가을맞이 기획공연으로 질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재단은 첫 공연으로 '이희문 오방신(神)과'를 2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경기 소리꾼으로 인기몰이중인 이희문이 오방신 역할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함께 고통과 번뇌로 가득찬 속세를 탈출하는 '사바세계탈출기'를 그린다.

파격과 변신의 아이콘으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희문이 조선의 아이돌 '놈놈' 그리고 노선택이 이끄는 밴드 '허송세월'과 함께 또 한번 새로운 스타일의 뽕끼 가득한 민요를 선사한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공모에 선정된 작품이기도 하다.

관람료는 1만원으로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유료회원은 1인 4매까지 40% 할인되며 공연 예매는 밀양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다음 공연으로는 오는 16일 오후 7시 30분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폴인(Fall in) 트롯'이 열린다. 트로트 남녀가수 신유와 홍자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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