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군수, "세계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간위치인 전북도가 최적지임을 강조"
안호영·이용호 의원, "고창군의 당위성에 충분히 공감하며 전북도 고창에 사업이 유치·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우겠다"
 | clip20220915113253 | 0 |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15일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의원(가운데)과 면담하면서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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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전북 고창군수가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를 포함해 2023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 단계 활동에 들어갔다.
15일 심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을 연이어 면담하고 고창군 중점사업 설명과 국회 단계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심 군수는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관련해 세계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중간위치에 있는 전북도가 최적지임을 설명하고 지역 정치권 차원에서 유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고창군이 내년도에 반드시 본도시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 clip20220915113529 | 0 | 심덕섭 고창군수(오른쪽)가 15일 국회를 방문해 이용호 의원(가운데)과 면담하면서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고창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있다./제공 = 고창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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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의원과 이용호 의원은 고창군의 당위성에 충분히 공감하면서 함께 노력해 전라북도 고창에 사업이 유치·지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약속했다.
심 군수는 "국회 단계에서 지역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대규모 공모사업들은 계획서를 내실있게 준비하겠다"며 "국회 단계에서 정치권과 협력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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