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일호 밀양시장,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특별공로상 수상

기사승인 2022. 09. 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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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적 지원을 통한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에 크게 기여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준욱 전시담당PD는 문예회관인상 부문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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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랑아트센터 전경. /제공=밀양시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박일호 이사장 겸 경남 밀양시장이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문화예술인상 시상식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KoCACA)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 시장은 밀양문화관광재단 설립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개관(이상 2016년), 밀양아리랑대축제 문화관광축제 선정(2019년), 법정 문화도시 지정(2021년) 등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분야 공적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총 5개 부문, 32개(개인 18, 기관단체 14)의 시상 규모로 진행된 가운데 밀양문화관광재단 이준욱 전시담당PD는 문예회관인상 부문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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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호 밀양시장./정재훈 기자

박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도시, 밀양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결과 문화예술 분야에서의 결실이 차츰 열매를 맺어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립무형유산원 영남분원 등 7개 문화공공기관의 개관을 순조롭게 진행해 고품격 '문화도시 밀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유관기관인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개최한 '문화예술인상 시상식'은 지역의 문화예술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문화예술계 종사자, 예술단체, 기업, 지방자치 단체장 등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장려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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