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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원은 수원시와 공공기관 사업 연계 강화 방안으로 수원시 성인 이후 공교육 시간이 가장 많은 예비군훈련과 민방위교육시간을 연계한 탄소중립 교육을 의무화한다면 더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을 접할 수 있을 것이며, 수원시내 대학교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계획 수립된 탄소중립 교육 추진과제별로 책정된 예산이 턱없이 부족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급하고 중요한 탄소중립 교육의 타이밍을 놓치지 않도록 확실한 성과를 위한 적절한 예산 투입을 강조했다.
이어 정 의원은 "안전과 환경 관련 예산은 양보할 수 없는 과제이며, 탄소중립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각 부서별 로드맵을 속도감 있게 완성해 줄 것과 수원시와 수원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