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장 컬러 조합과 함께 AMG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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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창립 20주년 온라인 스페셜 3월 모델을 공개했다.
벤츠코리아는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다이내믹 레드 블로썸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다이내믹 골든 데이라이트'를 각각 10대, 13대 온라인 한정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다이내믹은 AMG 다이내믹 플러스 패키지와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아울러 역동적인 성능과 감성을 배가시킨 모델로, 강렬한 역동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온라인 스페셜 모델은 내·외장 컬러 조합과 함께 AMG요소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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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43 4MATIC+ 다이내믹 골든 데이라이트는 세련된 마누팍투어 칼라하리 골드 마그노 외장 컬러에 부드럽고 따뜻한 트러플 브라운 컬러의 마누팍투어 익스클루시브 나파 가죽 시트가 어우러져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에 더해 AMG만의 감성과 주행성능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도 함께 추가됐다. 100km/h 이상인 경우 전륜과 후륜의 각도가 같은 방향으로 최대 0.5도, 100km/h 미만인 경우 반대 방향으로 최대 1.3도까지 조향이 가능해 보다 민첩하고 안정적인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AMG 라이트 디스플레이도 탑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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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출범 20주년을 맞은 벤츠코리아는 올해 1월부터 매달 온라인 한정 판매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 1월과 2월에 한정수량 출시된 모델은 판매 개시 이후 각각 1시간 30분, 30분 만에 계약이 완료돼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