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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영동전통시장 방문은 이번 주말 집중호우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전통시장 수해 대비 상황과 수해 발생 시 신속한 지원체계를 점검하고자 이뤄졌다.
서울 영동전통시장은 작년 8월 서울 강남지역 집중호우로 시장 점포 29곳이 물에 잠기는 등 피해를 입었지만 지금은 복구가 완료돼 정상 영업 중이다.
이 장관은 시장 곳곳을 돌며 작년 8월 수해 당시 방문했던 피해 점포를 다시 찾아 복구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듣고 현재 영업 상황을 파악하는 등 상인들과 소통했으며 점포 차수판 설치와 맨홀 교체 현장을 살펴봤다.
이 장관은 시장 정상화에 노력한 상인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올해도 이상기후로 예상되는 지역별 집중호우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한편 이 장관은 현장을 찾은 중기부 직원들에게 작년 피해 지역을 포함해 수해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수해가 발생하면 발 빠르게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철저한 준비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