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기사승인 2023. 12. 15.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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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예산안 및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의결
남양주시의회, 제299회 제2차 정례회 폐회
남양주시의회는 제299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했다./남양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5일간의 제299회 제2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 시의회는 2024년도 예산안을 비롯해 2023년도 행정감사 결과보고서 승인의 건 등 부의안건들을 최종 의결했으며 안건처리에 앞서 정현미·박경원·한근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제언했다.

지난달 11월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결과 시의회는 자치행정위원회에서 237건, 복지환경위원회에서 212건, 도시교통위원회에서 159건 등 총 608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으며, 33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또한, 정례회 기간 동안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친 결과 2024년 본예산안은 복지환경위원회 소관예산에서 1억8320만원이 도시교통위원회 소관예산에서 2780만원이 삭감돼 총 2억1100만원이 삭감됐다. 삭감액 2억1100만원은 전액 예비비에 편성됐다.

김현택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신 동료의원님들과 협조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히며"다가오는 2024년 갑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새해에도 시민과 함께하는'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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