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안산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영재교육원 설립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320010011721

글자크기

닫기

안산 엄명수 기자

승인 : 2024. 03. 20. 16:48

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오른쪽 네번째)이 지난 19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영재교육원을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산시
경기 안산시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이 지역 내 창의적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영재교육원을 설립한다.

안산시는 지난 19일 오후 고려대학교 본관 제1회의실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동원 고려대학교 총장, 권순영 안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영재교육기관 설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재교육원은 저출생으로 인한 학생 수 감소, 운영 적자 등을 이유로 영재교육기관이 점차 감소 추세에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해 지역의 잠재력이 있는 영재 발굴, 교육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합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 영재교육기관은 내년도 상반기 설립을 목표로 고대 안산병원 내에 조성될 예정이다.

영재교육기관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까지 100여 명 내외를 수용할 수 있는 6개실 규모로 들어선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선 교육과 연구 인프라 구축이 중요한 때"라며 "그런 의미에서 고대 안산병원에 영재교육기관을 설립하는 것은 인재 양성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고려대의 또 다른 발자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과학적이고 창의적인 탐구 영역뿐만 아니라 인문학적 소양까지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영재교육원을 내실 있게 준비해 미래 사회를 이끄는 창의인재 양성소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대 안산병원이 시와 함께 의료와 건강을 넘어 교육 분야까지 아우르는 병원으로 상생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엄명수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