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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한방병의원과 협력해 민간 한의사가 사업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는 방문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민선 8기부터는 사업지역을 기존 동탄지역에서 화성시 전역으로 확대 운영중이다.
관절 및 근골격계 질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이나 장애인 등으로 시는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워 방문 진료가 필요하신 분을 선별해 대상자로 선정하고 있다.
이후 보건소 방문 간호사와 협력 의료기관 한의사가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검사(혈압, 혈당, 빈혈 등), 건강 상담, 침 시술, 복약지도 등의 의료서비스를 대상자별로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지원하고 있다.
공준식 화성시동탄보건소장은 "사업 참여자 다수가 면역력이 저하된 고령의 독거어르신으로 환절기 호흡기 질환과 폭염에 특히 취약하다"면서 "질환에 노출 되도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이번 방문 진료와 계절성 질환 집중관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의 질병 예방과 건강 수준을 크게 향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