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기업과 협약으로 구매-배송-수선 생태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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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젠테에 따르면 회사는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프리미엄 배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젠테는 발렉스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 고객들에게 최상의 명품 배송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젠테는 상품 배송에 발렉스의 전용 배송 차량을 사용하게 됐다. 해당 차량은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보안 장치를 갖췄다. 프리미엄 배송 활용 시 금고나 폐쇄회로(CCTV), 위성항법장치(GPS) 추적기, 경보기 등이 설치된 차량을 통해 전국 영업일 기준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발렉스는 100% 대면 배송이 가능한 프리미엄 배송을 포함한 서비스와 사고 보상 체계로 안정적인 배송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발렉스에서는 종합상황실에서의 24시간-주 7일 모니터링 서비스와 해피콜 서비스 등 배송인프라를 바탕으로 실시간 상품위치 확인, 프리미엄 배송 전담 운영 오퍼레이터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아울러 고가 상품군 분실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보험 한도를 책정, 100% 보상이 가능해졌다.
김정엽 젠테 COO(최고운영책임자)는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와 함께 고객들의 안전한 명품 생활의 시작인 프리미엄 배송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젠테 고객들이 구매 - 배송 - 수선 등 명품을 누리는 모든 과정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젠테만의 명품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용석 발렉스 전무는 "명품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의 배송 서비스인 발렉스 프리미엄 배송을 통해 안전하게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젠테의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1위 명품 플랫폼인 젠테와 명품 고객들에게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