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국립청도숲체원-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탄소중립 생태관광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50408010004287

글자크기

닫기

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5. 04. 08. 10:08

국립청도숲체원
국립청도숲체원은 지난 7일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탄소중립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청도숲체원
국립청도숲체원은 7일 (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탄소중립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생태자연도 1등급 지역의 국가산림교육센터로 지정된 청도숲체원과 세계 최대 떼까마귀 월동지이자 생태경관보전지역인 태화강국가정원의 생태 자원을 활용한 관광 모델 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탄소중립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지원 △취약계층·청소년·가족 대상 프로그램 운영 확대 △신규 콘텐츠 개발·운영 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숲체원을 찾는 청소년에게 계절별 숲 놀이와 목공 체험, '철새 여행 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고품질의 탄소중립 숲 관광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임용진 국립청도숲체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우수한 생태교육기관과 협력해 국민에게 고품질의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영만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