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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아산시에 따르면 시는 4~5종 대기 배출사업장에 해당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통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최근 3년 이내에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최근 5년 이내 정부 지원을 받은 시설,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오는 28일까지 아산시 환경보전과 대기관리팀을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적인 환경관리 역량을 높이고, 대기오염 저감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