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비 팬클럽 데뷔 7주년기념 신문광고·기부 ‘감동’선물

비 팬클럽 데뷔 7주년기념 신문광고·기부 ‘감동’선물

기사승인 2009. 04. 28. 10:5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데뷔 7주년을 맞은 비(정지훈)를 위해 팬들이 감동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비의 팬 ‘더클라우드(The Cloud)’는 28일, 데뷔 7주년을 맞는 비를 위해 종합지에 전면광고를 게재하고, 기부금 모금을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등 감동적인 이벤트를 통해 이번 기념일을 축하했다.
 
기부금 모금을 통해 선행을 실천한 곳은 ‘동방사회복지회’로 아동, 장애인, 미혼모, 노인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는 종합 복지기관이다.
 
이 중에서도 비의 공식팬클럽 ‘더클라우드’는 3세 미만의 영아를 위탁해 보호하는 관련 시설에 써달라며, 아이들의 시청각 자료를 위한 TV 및 DVD 플레이어 등과 함께 위생 용품 등 시가로 총 2000여 만원에 달하는 현물을 기증했다.
 
동방사회복지회의 관계자는 “28일, 비의 팬들로부터 당 사회복지회에 필요로 했던 물품을 전달받았다”며 “뜻 깊은 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채우고자 한 팬들의 정성에 감탄했다. 기증해준 물품은 당 복지회관에 맡겨진 아이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평소 바람직한 팬덤 문화 정착을 위해 기부금 모금 등 선행을 실천해온 비의 공식 팬클럽 ‘더클라우드’는 이번 사회복지시설 물품 기증을 위해 국내 팬과 일본 팬들이 익명으로 기부한 금액으로 직접 사회복지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