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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김영광, 4차원 캐릭터로 매력 발산

‘트리플’ 김영광, 4차원 캐릭터로 매력 발산

기사승인 2009. 07. 0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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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트리플’에는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모델이 있다.

모델 김영광이 ‘트리플’의 재욱 역으로 출연하며 브라운관의 신선한 얼굴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극중 김영광은 아이스하키부 주장 출신으로 상희(김희)가 운영하는 카페에 놀러갔다가 무작정 아르바이트생으로 취업하는 4차원적인 독특한 캐릭터.

또 상희와 해윤(이선균) 사이에서 묘한 관계를 만들어 내고 있다.

김영광은 이윤정 감독의 눈에 들어 이번 ‘트리플’에 합류하게 됐다. 이윤정 감독은 “평상시 하던 대로 행동하면 그게 재욱이다”고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다는 후문.

김영광은 이에 힘입어 김영광 만이 낼 수 있는 매력을 통해 드라마 분위기를 한층 경쾌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김영광은 기아의 ‘포르테(Boys be luxuary 편)’, 오뚜기 ‘진라면’, 삼성의 ‘애니콜(옷 잘 입는 남자 편)’ 등에서 메인 모델로 출연했다. TV CF에서 연예인이 아닌 모델이 자동차와 식품 등의 메인 모델로 활약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

또한 동양인 남자 모델들에게 기회를 주는 경우가 드문 해외 컬렉션에서도 인정받은 모델로 파리, 밀라노 남성복 컬렉션에서 디올 옴므(최초의 동양인 모델)를 비롯 알렉산더 맥퀸, 에트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우영미 등의 컬렉션에서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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