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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온라인 야구 ‘마구마구 시즌3’ 개막

CJ인터넷, 온라인 야구 ‘마구마구 시즌3’ 개막

기사승인 2010. 03. 2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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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CJ인터넷은 2010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게임포털 넷마블을 통해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 시즌3’를 개막했다고 24일 밝혔다.

마구마구 시즌3는 그동안 마구마구 게임이용자들이 원하던 내용을 대폭 반영해 실제 야구의 재미와 감동을 게임에서도 실감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우선 감독, 코치, 응원단 카드로 구성된 ‘스태프 카드(Staff Card)’가 등장한다.

실제 야구처럼 감독은 전 포지션의 선수에게 영향을 미치며 각 부문 코치별로 해당 선수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응원단 카드의 경우 내야, 외야 등으로 나뉘어 해당 선수들의 능력을 올리는 기능을 삽입하는 등 보다 전략적인 야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업데이트되는 스태프 카드는 2009 시즌 각 구단의 코칭 스태프들이 반영됐으며, 카드별로 실제 감독, 코치들의 주요 지도능력을 반영해 재미를 더했다.

기존 2개로 운영되던 선수 덱(Deck)도 1개가 추가되어 트리플덱(Triple Deck) 체제가 된다.

이에 따라 기존의 후보로스터를 분리해 덱마다 주전과 후보를 독립적으로 구성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게임 진행이 가능하다.

또 타구의 속도, 방향, 수비수 이동에 따른 다양하고 생생한 에러 등이 연출되며, ‘주루 중 멈춤’ 기능이 포함돼 더욱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시즌3 업데이트에는 각 구단별 캐릭터의 모습을 3D로 새롭게 제작한 신규 인트로 동영상과 신규회원 및 컴백회원, 현역 회원까지 시즌3 개막을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게임포털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은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한국야구위원회, 사회복지법인 CJ나눔재단과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 ‘CJ 도너스캠프와 함께 하는 나눔 10번타자’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총 입장 관중 나눔 기금 적립 행사, 소외 아동 야구장 초청, 구단별 사회공헌 행사 등 다양하게 펼쳐진다.

총 입장관중 나눔 기금 적립은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까지 2010 프로야구를 찾는 총 관중 1만명당 10만원씩을 적립해 시즌 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적립된 사회공헌기금은 도너스캠프 연계 아동복지기관에 전달돼 교육ㆍ문화활동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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