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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월드컵 특수 누린 상품 16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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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 월드컵 특수 누린 상품 16선

정윤나 기자 | 기사승인 2010. 06. 25.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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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나 기자] 옥션(www.auction.co.kr)이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을 기념, 월드컵 특수 상품 16선을 선정했다.

옥션은 지난 1일부터 23일까지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월드컵 특수를 누린 제품을 집계한 결과, 국가대표 유니폼을 비롯한 월드컵 응원 붉은 티셔츠가 총 5만5000여 장이 판매돼 1위를 차지했다.

우리나라 첫 경기였던 그리스전(12일) 일주일 전부터 '월드컵 티셔츠' '붉은악마 티' 등의 키워드가 옥션 키워드 검색 순위10위권에 진입하며 월드컵에 대한 뜨거운 응원열기와 또 한번의 붉은 물결을 예상케 했다.

가장 인기를 누린 응원용품은 야광 뿔 머리띠(2위). 우리나라 경기가 밤-새벽 시간대에 진행되면서 1만7000여 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불티나게 팔렸다. 이와 함께 야광 팔찌 등 야광 응원용품도 큰 인기를 끌었다.

응원용 막대풍선(4위)도 1만2000 세트나 판매됐다. 문신스티커(7위, 7100개)는 작년 동기 대비 무려 7배나 급증했다. 태극무늬 등 일부 상품의 경우 매진사태를 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그 밖에 응원 두건 및 수건(9위, 4200개), 붉은 색 쿨토시(10위, 3700개) 등 응원에 필요한 용품들이 날개 돋친 듯 인기리에 판매됐다.

한편 올해 새롭게 떠오른 응원용품은 단연 부부젤라(12위, 2400개)다. 시끄러운 소음 탓에 천덕꾸러기인 동시에 이번 월드컵의 상징으로 부상한 부부젤라는 옥션에서 인기리에 판매된 것은 물론, 16강에 진출한 23일에는 전체 키워드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깜찍한 월드컵 애견의류(13위, 2100장)도 붉은 망사 민소매티, 뿔 달린 후드 티셔츠 등 지난 독일 월드컵 때에 비해 한층 다양해진 디자인으로 고객들의 지갑을 열었다.

또 더운 날씨에 야외에서 응원하는 사람들로 인해 부채(16위, 1400개) 판매량이 부쩍 늘었으며 월드컵 응원용 부채도 등장했다.

남아공 월드컵 공인구인 자블라니의 인기도 뜨겁다. 옥션에서는 자블라니(15위, 1600개)가 지난 21일 판매인기 베스트100 코너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응원용품뿐만 아니라 먹거리나 디지털기기 등도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경기가 늦은 저녁, 새벽시간에 진행되면서 육포(3위, 1만5000개), 닭꼬치(5위, 7500개) 등 야식을 비롯한 안주류도 월드컵 개막 이후 판매인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판매량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또한 음주를 즐기며 응원에 나선 사람들로 인해 숙취해소음료(6위, 7400박스)의 판매증가세가 두드러졌으며, 미니 페트병 음료(8위, 5700 박스)의 경우 300~350ml 용량으로 일반 음료수(500ml)에 비해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아 작년 동기 대비3배 이상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어디서든 경기를 볼 수 있는 DMB 지원기기(11위, 3500개)는 판매량이 작년 대비 55% 증가했으며 호프집, 회사 등에서의 수요가 늘면서 프로젝터/프로젝터스크린(14위, 1900대) 판매량도 작년 대비65% 가량 크게 증가했다.

옥션 마케팅 담당 김태수 실장은 “이번 월드컵 경기의 경우 일찍부터 관련 제조사들이 판촉활동을 펼친데다 단체 응원을 하기 좋은 저녁 시간대 경기가 많아 응원용품, 먹거리, IT기기 등 다양한 상품들이 인기를 누렸다”며 “원정 사상 첫 16강 진출이라는 성과에 이어 국가대표팀 승전보가 이어지는 경우 관련상품 판매량도 더 호조를 띨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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