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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I, 업계 최초로 DDoS공격 방어 관련 특허 획득

IMI, 업계 최초로 DDoS공격 방어 관련 특허 획득

기사승인 2010. 06. 2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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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IMI(구 아이템매니아)는 업계 최초로 특허청으로부터 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방어 관련 특허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IMI가 획득한 특허는 ‘접속중계 시스템 및 그 방법과 패킷 전송을 관리하는 사용자 단말기 및 그의 기록 매체’에 관한 특허로, 특정 서버에 트래픽 부하를 일으켜 해당 서버를 공격하는 디도스의 원리를 역으로 이용한 방어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향후 IMI 관련 사이트는 DDoS 접속 중계 시스템을 통해 접근하는 사용자에 대해 서버 트래픽을 분산시켜 서버 다운을 막을 수 있게 된다. 이 특허는 2028년 2월 28일까지 유효하다.

하영섭 IMI IT마케팅부문 총괄이사는 “업계 최초로 디도스 방어 특허를 획득함에 따라 앞으로 자사의 아이템 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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