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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피아, 기업 온라인 브랜드 보호 캠페인 펼쳐

넷피아, 기업 온라인 브랜드 보호 캠페인 펼쳐

정석만 기자 | 기사승인 2010. 08. 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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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만 기자] 자국어 인터넷주소 전문기업 넷피아는 오는 10월말까지 기업 온라인 브랜드 보호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넷피아에 따르면 인터넷 주소창에 기업명이나 브랜드명을 입력하면 해당 기업 홈페이지로 바로 연결돼야 하지만 사용자의 PC에 설치된 각종 가로채기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브랜드를 검색사이트로 연결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업체들이 성행하고 있다.

국내 키워드광고 시장 규모는 연간 1조원 규모로 이 가운데 검색창이 아닌 주소창에 입력된 온라인 브랜드를 검색사이트로 연결시켜 얻는 키워드 광고 수익은 약 3000억원에 이른다. 이 중 가로채기 업체가 가져가는 금액이 약 1000억원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넷피아측의 설명이다.

넷피아는 오는 10월 말까지 3개월 동안 온라인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넷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각 기업의 온라인 브랜드를 검색사이트로 가로채기하는 업체에 대한 신고를 접수받아 기업들과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지난달 말 제주에서 열린 전경렴 하계포럼에서 온라인 브랜드 지키기 캠페인을 적극 홍보한 결과 200여개 기업이 이에 동참하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넷피아 관계자는 “온라인 브랜드를 해당 웹사이트에 직접 연결하지 않고 검색사이트로 연결시키는 것은 한글인터넷주소가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점을 악용한 것”이라며 “이러한 문제를 법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제도적인 뒷받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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